METAL Texture : Lustrous & Neat
2022-11-22
탄소중립과 소재의 역사(Carbon neutral and History of Material)
ep7. METAL TEXTURE : Glossy, lustrous & Synthetic, Neat
금속은 매우 유용한 재료입니다. 금속은 열과 전기를 잘 전도하는 불투명하고 광택이 나는 요소입니다. 대부분의 금속은 가단성과 연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른 원소 물질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금속은 또한 강도, 인성 및 강성과 같은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열되면 금속은 작은 클립에서 거대한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무엇이든 모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전기와 열의 좋은 전도체이므로 전기 및 요리 팬에 유용합니다.
[Stylus] 기후 위기 시대의 신개념 메탈
기후 위기 시대의 신개념 메탈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제품의 원료 선택부터 생산 공정 및 유통 과정의 투명성에 이르기까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전반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류 문명을 크게 발전시킨 주인공인 메탈의 경우, 높은 탄소 배출량으로 인해 기후 위기의 중대한 원인으로 손가락질 받음에 따라, 관련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저탄소 메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아예 무탄소, 탈탄소를 내세우며 친환경 이니셔티브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포착된다. 특히 전기차 산업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차체 무게를 줄이는 초경량 메탈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다. 한편, 디자이너들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제품에 부여하면서, 탄소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작업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그 예로, 원초적이면서 유기적인 미학을 받아들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러운 변화를 허용하고, 원시적인 형태를 기반 삼아 과도하게 가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이번 콘텐츠에서는 토양 속에서 자연스러운 산화효과를 만들어내는 금속공예가 Adi Toch, 원초적인 알루미늄의 크러스트를 활용하는 Studio ThusThat, 무탄소 철강을 개발 중인 SSAB, Vestre의 무탄소 철강을 활용한 벤치, ELYSIS의 무탄소 알루미늄, 초경량 알루미늄 합금 NemAlloy 사례를 살펴본다.1. Adi Toch이스라엘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금속공예가 아디 토흐(Adi Toch)는 금속, 그중에서 구리로 그릇을 만든 후 흙 속에 묻어 다채로운 파티나 녹청을 만들며 자연에서의 산화 과정에 의한 매혹적인 표면 피니싱을 표현한다. 그의 작업 [Shrouded]는자연의 흔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시리즈로 토양의 특성에서 비롯된 예상치 못한 색상과 질감을 진흙, 물, 광물, 공기, 시간과 함께 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올 9월에 크래프트 비엔날레 출품 예정인 [Urns]는 유골 단지 모양의 원시적인 금속 그릇과오브제에 사해의 진흙을 덮고 5개월 동안 땅에 묻는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다색의 파티나와 부식이 어우러진 예상치 못한 변형은 땅으로 돌아간 금속이 보여주는 생명의 단계이자, 잊혀진 것을 세상으로 꺼내는 고고학적 발굴의 맥락을 전달한다.ShroudedUrns2. Studio ThusThat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스튜디오 더스댓(Studio ThusThat)은 산업 폐기물 리사이클에 관심을 갖고 과학적인 분석과 함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구리 광산에서 채굴한 원물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인 슬래그를 저탄소 콘크리트의 대안물로 삼은 가구 작품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작년 더치 디자인 위크(Dutch Design Week)에서 발표한 [Crust]는 알루미늄을 주조하는 1차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용융 알루미늄 덩어리를 약 25톤 무게의 거대한 블록으로 선보였다. 표면에는 거친 물결 모양의 텍스처가 남아있는데, 이를 얇게 잘라내는 가공을 통해 최소한으로 다듬어 알루미늄이 필요한 다른 제조업체로 넘기고 이 때 잘라낸 거친 껍질 같은 부산물인 크러스트를 활용해 특유의 질감과 미학을 유지한 가구로 재탄생시킨다. 이런 과정을 통하며, 금속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큰 어려움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길 경우 분해와 재조립을 통해 손쉽게 관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Crust3. SSAB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인 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유해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는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제철 과정에 그 원인이 있는데, 고로에 석탄과 코크스를 넣고 태워 1,500도 이상의 고온 상태에서 철광석을 녹인 후 철을 뽑아낼 때 일산화탄소가 철광석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환원 반응을 일으키며 이산화탄소가 대량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래에는 수소 환원 제철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석탄이 아닌 수소를 환원제로 이용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부산물로 배출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철 산업은 철광석 채굴부터 철을 만들어 내는 과정까지 거대 규모의 생태계가 작동하기 때문에 제철 방식이나 고로만 교체한다고 문제가 손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따라서, 스웨덴의 글로벌 철강업체 SSAB는 철광석 채굴 업체인 LKAB와 대체에너지 전문 기업인 Vattenfall과 협업해 철 덩어리 채굴부터 제철까지 전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기술인 HYBRIT(Hydrogen Breakthrough Ironmaking Technology)를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즉, LKAB가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로 기계를 구동하여 철광석을 채굴하면 SSAB는 Vattenfall에서 공급받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수소 환원 제철 방식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프로세스이다. 2021년 SSAB는 마침내 무탄소 강철 시제품을 출시했고, 이를 기념해 스웨덴 디자이너 레나 베리스트룀은 세계 최초 무탄소 강철 조각을 활용한 오브제인 [Apiece of the future]를 발표했다.이후 SSAB의 무탄소 강철은 작년 3분기부터 볼보 트럭에 실제로 쓰이고 있으며, SSAB의 계열사인 Ruukki Construction은 올 해 샌드위치 패널, 파사드 클래딩, 루프 등 건축 자재를 무화석 연료 철강으로 만들어 세계 최초로 시장에 출시했다.SSAB4.Vestre스웨덴 가구 브랜드 베스트레(Vestre)는 올해 SSAB의 무탄소 철강을 사용해 세계 최초 무탄소 프로세스 메탈 가구를 공개했다. 이는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도시형 벤치인 텔루스(TELLUS)로 스웨덴 디자이너 엠마 올베르스가 제안한 지속가능한 벤치 디자인을 그대로 따랐으며, 재료를 적게 사용하면서 강도를 유지하고 메탈 특유의 느낌과 촉감을 지닌 채 시각적인 매력과 함께 사용하기 편안한 공간 구성을 목표로 한다. 무화석 원료로 탁월한 지속가능성까지 확보한 이 작품은 가장 진보된 형태의 친환경 금속 가구로 꼽힌다.TELLUS5. ELYSIS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 업체인 알코아(Alcoa)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금속 채굴회사로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를 소유 중인 리오 틴토(Rio Tinto)는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엘리시스(ELYSIS)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했고, 여기에는 미국의 애플(Apple)도 함께 참여했다. 엘리시스는 세계 최초로 탄소 없이 알루미늄을 제련하는 기술을 가졌는데, 이는 알루미나에서 알루미늄을 분리할 때 생기는 산소가 어느 무엇과도 결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기술을 실제 생산에 적용해 직접적인 탄소 배출 없이 제조한 엘리시스 알루미늄은 애플 16인치 맥북 프로 및 작년에는 아이폰 SE에도 쓰였으며 BMW의 전기차에도 납품될 계획이다.ELYSIS6.Nemak모빌리티 산업에서 에너지 사용 감축을 위한 차체 경량화 기술을 중시함에 따라 기존 재료보다 가벼우면서도 강도를 유지하는 신개념 메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멕시코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네마크(Nemak)가 개발한 네말로이(NemAlloy)는 기존 알루미늄 합금보다 최고 35% 가벼운 초경량 알루미늄 합금 제품으로 재료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열처리를 하지 않아 제조 및 공정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얇은 벽 형태로 간단하게 주조할 수 있으며, 완전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하고 단순하면서도지속가능한 알루미늄 합금인 네말로이는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에서 탐낼 만한 재료이며 ‘Altair Enlighten Award 2022’의 미래 경량화 부분에서 위너를 차지하기도 했다.NemAlloy자료 제공 및 이미지 출처스타일러스코리아, Adi Toch , Studio ThusThat, SSAB, Volvo, Ruukki Construction, Vestre, ELYSIS, Apple, Altair Enlighten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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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us] 자동차 산업의 컬러 & 머티리얼 트렌드
가전 제품이나 퍼스널 전자기기보다 훨씬 앞서가는 최첨단 테크놀러지를 갖춘 차량에서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하는 혁신성을 지닌 제품이자 공간이 된 자동차의 컬러 & 머티리얼 트렌드를 영국 트렌드 정보회사 Stylus Media Group의 보고서를 통해 살펴본다.-개성있는 소비자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니즈에 부응하는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를 확대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럭셔리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한정판이나 비스포크 자동차를 제작하는 데 있어서, 높은 수준의 화려함과 정교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 그 예로 Bentley의 경우 맞춤형 개인화 서비스와 비스포크 컨텐츠에 대한 요청이 2020년 이후 200% 증가하여 2022년에는 기업 역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게다가, 차량 한 대 당 주문 가능한 비스포크 항목 수도 2020년 평균 2개 대비 2022년 7개로 크게 증가했다. 즉, 이제는 개인화 서비스가 프리미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컬러의 경우 고전적인 컬러가 부활함과 동시에 재미있고 화려한 컬러들은 다양하고 낙관적이며 현대적인 삶의 방식을 구현하고 광택있는 블랙 톤은 스포티한 럭셔리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자동차를 생산하는 데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요즈음,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미 재활용되었거나 앞으로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원자재 사용을 늘리고 있다. 특히 최근 1-2년간 친환경 머티리얼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지속 가능성면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고 있다--Color새롭고 독특한 감각의 클래식 컬러가 부활하면서 재미있고 화려한 컬러들은 낙관적이며 현대적인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Porsche의 Paint to Sample 비스포크 컬러 프로그램은 모든 시리즈 모델에 특수 컬러를 확장하여 90년대 클래식 컬러까지 제공하는데 이는 오래된 자동차를 현대적인 부품과 기술로 복원하는 트렌드와 함께 클래식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Porsche Paint to Sample-또한 Mini의 Concept Aceman은 연한 청록빛으로 조명에 따라 색상이 달라지며 파란색, 분홍색,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 Renault 5 Diamant은 골드컬러 안료와 반투명 광택제로 이루어진 선명하게 반짝이는 핑크색 도색이 눈길을 끈다. 초현실주의적 디자인의 대리석 핸들, 페일 골드 컬러의 터치 포인트, 24캐럿 골드 휠 장식, 그리고 보석 모양 헤드라이트는 파인 쥬얼리와 장식 미술로부터 영감 받았다.-Mini concept Aceman-Renault 5 Diamant-Rolls-Royce는 진주 사업을 가업으로 하는 고객으로부터 영감 받아 부드러운 투톤 컬러의 비스포크 제품인 Boat Tail을 개발했다. 진주껍질에서 영감받은 오묘하고 신비로운 컬러는 구리색의 운모 조각을 더해 표현했다. 차량 내부는 로즈 골드 핀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고급 월넛 베니어와 로즈 골드 컬러 실로 마감한 진주 빛 가죽 시트가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Rolls-Royce Boat Tail-또한,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 전체를 검은색으로 도색하는 블랙아웃 피니싱처럼, 다크 색조는 현대적인 럭셔리 무드를 선사한다. Bentley는 블랙 컬러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Blackline의 외부를 밝은 크롬 컬러 트림 대신, 광택있는 다크 컬러로 선보였다. 미국 전기차 Lucid Motors의 Stealth Look은 어두운 스텔스 마감으로 럭셔리한 외관과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내부는 외부 컬러와 페어링 할 수 있으며 미러캡, 캐노피 지붕, 프레임을 포함한 35개의 외부 요소에 적용할 수 있다.--Bentley--Lucid Motors Stealth Black--한편, 전기차 디자인의 핵심은 초현대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차내 경험을 선사하는 최첨단 외관이다. 지난 CES에서 확인했 듯 우주를 주제로 한 자동차와 기술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화성의 강렬한 색상과 행성을 이루는 물질에서 영감을 받아 Maserati에서 선보인 Grecale Mission from Mars는 화성 주위를 떠다니는 광물질 분진과 침식된 금속을 표현하기 위해 갤럭틱 오렌지(Galactic Orange)라는 특별한 질감의 금속 컬러를 적용하고 그 위에 반짝이는 레진으로 처리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녹여냈다.---Maserati Grecale Mission from Mars--또한 Maserati의 MC20 Cielo는 Cielo(이탈리아어로 하늘이란 뜻)라는 이름처럼 3개 레이어의 메탈릭 컬러 ‘아쿠아마리나(Acquamarina)’를 적용했다. ‘아쿠아마리나’는 레이싱 장면에서 영감받은 MC20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파스텔 그레이를 베이스로 무지개색 아쿠아마린 컬러를 선명하게 만들어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Maserati Cielo-Material자동차를 생산하는 데에는 방대한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 이슈가 대두되는 요즈음,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미 재활용되었거나 앞으로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원자재 사용을 늘리고 있다. 특히 최근 1-2년간 친환경 머티리얼의 사용이 빠르게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지속 가능성면에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재활용된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머티리얼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보다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가 적고, 화석 연료에 대한 생산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인트호벤 공대 학생들은 도로 교통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 개발한 세계 최초 탄소 중립 전기차 Zem은 파인애플 가죽과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를 갖추었으며, 외부 마감재로는 오래된 타이어를 재활용 한 카본 블랙(carcon black)을 사용했다. 또한 지붕과 보닛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에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ZEM-BMW의 I Vision Circular는 그 이름처럼 라이프 사이클의 ‘순환성’을 지닌 단일 머티리얼을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으며, 각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제거하거나 필요에 따라 재구성한 후, 머티리얼을 다음 사이클에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외관은 재활용된 알루미늄 바디로 페인트 없이 완성했으며, 내부는 혁신적인 퀵 릴리즈 패스너(quick-release fastener)를 통해 도난 방지와 동시에 차량의 구성 부품을 한번에 신속하게 분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BMW I Vision Circular--Renault의 Scenic Vision 컨셉카는 재활용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수소 탱크는 종이 폐기물에서 나온 탄소 섬유로, 차체는 재활용 강철로, 내부 시트는 가죽 대신 안료를 사용하지 않은 재활용 저탄소 폴리에스터를 사용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차체 부품의 95%를 재활용할 수 있다.-- -Renault Scenic Vision-재생 가능한 원료와 헴프, 아마, 라탄, 대나무와 같은 천연 섬유를 사용하면 머티리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머티리얼에 비해 상당한 중량을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차량의 에너지 소비의 총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식물이 자라는 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내추럴 머티리얼 사용은 이산화탄소의 총 배출량을 감소시킨다.--프랑스의 Alpine은 가볍고 환경 친화적인 아마를 "미래 머티리얼"로 간주하고 A110 E-ternity의 일부 핵심 부품에 사용하고 있다. 아마는 탄소 섬유만큼 강하고 다양한 머티리얼과 호환가능하므로 복합 머티리얼을 생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한편 중국의 Nio는 인도네시아산 라탄으로 만든 지속가능한 소재를 SUV ES7 내부에 사용한다. 이 차량에는 Nio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운전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Alpine E-ternity-Nio ES7--네덜란드의 태양광 전기차 ‘Lightyear 0’는 식물성 가죽, 재활용 플라스틱과 라탄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차체 외부 패널은 재활용된 탄소와 폐기물 처리용 잔류 탄소 섬유 및 알루미늄으로 제작된다. Audi의 Urbansphere는 화학 물질 없이 제조된 서어나무 베니어, 재생 에코닐(Econyl) 나일론 시트 패딩, 대나무 비스코스 커버 등을 포함한다.--Light year 0-Audi Urbansphere--자료제공 및 이미지 출처: 스타일러스코리아, Alpine, Audi, Bentley, BMW, Light year 0, Lucid Motors, Maserati, Mini, Nio, Renault, Rolls-Royce, Porsche, ZEM, Lily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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